과거에는 오늘날처럼 다양한 종류의 주택이 존재하지 않았습니다. 

 

주로 재료와 건축 기술에 따라 지어졌고, 농경 사회에서는 노동력을 많이 필요로 하는 토목 공사가 가능하였기 때문에 집은 대형 시설인 '집단 방식'이 주를 이루었습니다. 나무, 돌이나 점토 등의 재료로 가구나 벽돌을 만들어 집을 짓고, 지붕에는 자연재료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도시화가 진행되면서 개인의 주거 공간이 확대되었으며, 건축 기술 또한 발전하여 다양한 형태의 주택이 등장했습니다. 그러나 20세기까지는 전통적인 소재와 건축 방식을 기반으로 한 주택이 대부분이었습니다.